[2025년 7월 4일(금) 새벽예배]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8 – 17절 (신 400P)

제목 : 주님의 명령

서머나교회에게는 지금은 비록 고난과 시련이 가득하지만 죽도록 충성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실상은 환난과 궁핍 같지만, 실상은 부요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부활의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버가모 교회에게는 좌우의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말씀하십니다.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어정쩡한 진리와 선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진리 안에 거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좌우에 날선 검 즉 강력한 말씀을 가지신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함께할 때 위로와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또한 거룩과 절제와 결단이 있습니다. 죄악에서 벗어나고 슬픔과 절망에서 일어서고 공허와 미움에서 탈출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머물지 않습니다. 거룩한 삶, 온전한 순종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명령입니다.